🖤에뛰드 컬 픽스 마스카라 & 뷰러 기획세트 리뷰 (✿◕‿◕✿)🖤

2024.09.09 - [리뷰 도전!(내돈내산)] - 💗비디비치 밀레니얼 글로우 크림 블러시 - 피오니밀크 & 삐아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 블러셔 - 다우니핑크, 다우니엔젤 리뷰 (●'◡'●)💗

 

안녕하세요! 리뷰가 너무 밀려있어서 다시 열심히 쓰고 있는 하냥입니다.
말할 때마다 닉네임 너무 구려요 ㅋㅋㅋ

오늘은 에뛰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인 에뛰드의 '컬 픽스 마스카라 기획세트'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제품!

제가 구매했을 때는 14,950원으로 구매했었는데 현재는 13,8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새로운 가닥 볼륨이란걸 출시했다고도 적혀있네요.
구매처는 지그재그입니다!

자 먼저 제품 사진부터 보겠어요.

 

 

이렇게 뷰러기획세트라서 마스카라가 들어있는 상자치곤 상자가 조금 커요.
저는 03 그레이 브라운색을 구매하였어요.

 

상자를 열고 꺼내보면 이렇게 뷰러와 마스카라가 들어있습니다.
마스카라가 분홍색이라 너무 귀엽죠. 헤헤
에뛰드는 귀여운 제품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마스카라를 열어보면 03 그레이 브라운색에 맞게 검은색보단 연한 진회색으로 되어있는 마스카라액이 묻어있어요.
사진으로는 조금 진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저것보단 연해요!
그래도 바르면 티는 많이 안 날 정도?

자, 다음으로 뷰러를 보시면 예쁜 분홍색의 뷰러입니다.

 

뷰러를 세울 수가 없어서 제가 잡고 있느라고 머리 부분만 찍혔어요 ㅋㅋㅋ

제일 윗부분에 에뛰드라고 음각이 새겨져 있어서 좋아요. 뭔가 섬세한 느낌!

짠!

 

전체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색이 너무 예뻐요!!
그리고 아쉽게도 제가 써보니까 제 눈이 좀 더 평평한 건지 살이 찝힐 것 같아 무서워서 못 쓰겠더라고요.
살이 안찝히게 쓰면 앞부분 속눈썹밖에 안 찝혀서 잘 안 말려요 ㅋㅋㅋ
아쉬워라...

아, 그리고 이 마스카라는 제가 여행 갈 때 썼었는데요.
원래부터 에뛰드 마스카라가 좋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언젠가 마스카라를 사게 되면 에뛰드 걸 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여행 가게 된 김에 처음으로 마스카라를 사게 되었어요!
원래는 마스카라를 안 썼거든요.

근데 너무 귀엽게 생겨서 1차로 기분이 좋음.
게다가 뷰러도 귀여워서 2차로 기분이 좋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픽싱도 빨라서 기분이 좋음.
지속력이 엄청 좋아서 기분이 좋음!!!!

이라서 다시 에뛰드의 호감도가 올라갔답니다.

잠시 간단하게 마스카라 후기를 남기자면 일단 제가 마스카라를 한 번도 안 써봤거든요.
안 써봤다기보단 써서 화장을 해본 적이 없어요.
알리에서 산 마스카라를 사용해 본 적은 있는데 잠깐 발라보고 바로 지웠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써서 화장을 해본 게 여행 때가 처음이었기에 아침에 화장할 때 좀 걱정됐어요.
눈두덩이 쪽에 좀 묻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잘 발리고 뭉치는 것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빨리 말라서 신기했어요.
마르는 것도 빠른데 다른 제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속눈썹이 구워졌다고 표현하던가? 완전히 구워져서 바삭해졌어요!! 그래서 진짜 하루 종일 엄청 덥고 땀나고 했는데도 완전 멀쩡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에뛰드에서 마스카라 살 것 같아요... o(〃＾▽＾〃)o
마스카라가 지울 때 잘 안 지워져서 미리 사둔 마스카라 리무버로 지웠어요.
지속력이 좋으니까 지우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헤헤

마지막으로 잠시 에뛰드가 왜 제 최애 브랜드인가를 얘기해 보자면...
어릴 때부터 에뛰드가 좋았어요!
엄마 생일 선물을 에뛰드에서 섀도우로 사주기도 하고 ㅋㅋㅋ
사실 그때 엄청나게 고심해서 고르기는 했지만 아마 별로였겠죠? 화장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땐데 아무거나 사다 줬으니 엄마는 고맙긴 하지만 쓰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그런 어릴 때부터 추억이 있는 브랜드라 원래 호감이 있었고, 화장을 잘 안 할 때도 가끔 틴트 같은 게 필요하면 에뛰드에서 사곤 했어요.
옛날에 샀던 틴트가 여전히 에뛰드에서 파는 걸 보니 뭔가 추억 돋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제품이 귀여움!! 특히 섀도우랑 블러셔가!
섀도우 하나짜리가 동그래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 처음 샀던 섀도우 팔레트랑 섀도우가 에뛰드 거더라고요!
몰랐는데 에뛰드였어요. 지금 다시 보니 귀여운 팔레트도 나오고 특히 요즘 블러셔가 계속 나오던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저 사실 화장품 사는 거 자제한다고 해놓고 이번에 에뛰드 블러셔를 보자 심장이 너무 뛰어서... 어쩔 수 없이 사버렸어요.
죄송합니다. 저는 고양이가 아니라 개입니다...
헤헤 아무튼 지금 에뛰드 섀도우랑 블러셔 사놓은 게 많은데 그것도 나중에 리뷰할게요!!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그러면 안녕~~~

 

+ 이번 리뷰의 별점은 5점 만점에 5점!! 에뛰드 마스카라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