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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전!(내돈내산)

💗비디비치 밀레니얼 글로우 크림 블러시 - 피오니밀크 & 삐아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 블러셔 - 다우니핑크, 다우니엔젤 리뷰 (●'◡'●)💗

by 그림그리는 하냥이 2024. 9. 9.

2024.08.30 - [리뷰 도전!(내돈내산)] - 💙마몽드 블루 아줄렌 클라우드 토너 리뷰 o(^▽^)o💙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목이 매우 길죠...?
블러셔를 같이 찍어봐서 따로 글을 쓰려다가 그냥 같이 썼어요~!

그러면 리뷰 갑니다!!

자, 오늘 가져온 내돈내산 제품은 제목에도 있듯이 '블러셔'입니다!
저 요즘 블러셔가 너~무 좋아졌어요.
원래는 섀도우가 좀 더 좋았는데 블러셔로 하는 화장에 맛을 들여보니 블러셔라면 그냥 다 사고 싶어지는 지경이 이르러버린...

원래 제가 블러셔를 전! 혀! 안 하고 화장했거든요. 뭐, 중안부가 짧아 보인다 뭐다 하는 말이 있던데 그런 거에는 그냥 관심이 없었고요.
볼따구가 발그레~한 모습이 그냥 별로였어요. 다른 분들 말고 저 자신이요...
그래서 난 블러셔가 안 어울리는 얼굴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면서 살았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최근 들어 화장품에 빠졌을 때, 다이소에서 블러셔를 샀는데 그걸 써보니 너~무 예쁜 거예요!!!
심지어 저 스스로 핑크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자화자찬하는가 싶은데 그땐 그랬어요... 헤헤

아무튼 그래서 그때부터 블러셔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예쁜 블러셔도 너무 많더라고요!!
아직 돈이 없어서 못 산 블러셔 들이 많지만 언젠간 꼭 사겠다는 마음으로...
최근에 산 블러셔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이 아이들을 구매하고 나서 그 뒤에 더 사긴 했는데요.
일단 얘네들을 먼저 사진 찍어놔서 얘네만 리뷰하는 거로....^^

오늘의 소개템은 바로바로~~~
'비디비치 밀레니얼 글로우 크림 블러시 - 피오니밀크' 와 '삐아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 블러셔 - 다우니핑크, 다우니엔젤' 입니다!!
총 3가지의 블러셔이고, 크림형입니다! 맞겠죠?

자, 우선 피오니밀크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아이는 체험 이벤트로 5000원에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때 뭣도 모를 때 운이 좋게 구매하여서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원가격은 32,000원이고 지금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에선 28,800원에 판매 중이네요~

짠 포장입니다.
겉면이 반사되는 코팅 재질 종이라 반짝반짝 빛이 나요. 그리고 제 핸드폰이 비쳐요... 
손이 안 보이게 찍느라 힘들었네요. 하하

열어보면 이렇게 거울 같은 뚜껑을 가진 블러셔 본 품이 보여요. 
제 핸드폰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하하

꺼내서 봅시다.

뒤집어보면 이렇게 블러셔의 색이 보여요.
예쁜 우윳빛 핑크예요!

뚜껑을 열어보면 당연히 블러셔가 나오는데요~

사실 이미 오자마자 써봤기 때문에 손자국이 나 있어요 ㅋㅋㅋ

손에 털 죄송 ㅎㅎ (〃` 3′〃)

 

발라보면 이런 발색이 나와요!!
블러셔기 때문에 착색은 없고요, 엄청 연하게 부드럽게 발려요.
색이 너무 예뻐요... 구매할 당시에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이 많길래 샀었는데 사길 잘한 것 같아요!! 넘 마음에 들어요.

이 비디비치 피오니밀크를 구매하고 크림 블러셔에 빠졌던 것 같아요!
이 뒤로 또 구매한 게 바로 삐아의 다우니핑크, 다우니엔젤 입니다!!

 

자 여기 제품부터 보시죠!!
일단 퍼프 증정 기획으로 2개 구매하였어요. 
블러셔 2개 + 증정 퍼프 기획으로 12,600원에 지그재그에서 구매하였는데 지금 보니까 아직도 12,600이네요! 대신 지금은 퍼프는 없는 것 같아요.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휴대하기 좋은 간단한 디자인입니다!

 

말~랑

 

퍼프는 이렇게 생겼고, 말~랑 해요. 그래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 (. ❛ ᴗ ❛.)

 

발색을 해봤는데 보이시나요?
사실 저 이 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까 처음에 한 가지만 바른 줄 알았어요.
근데 자세히 보시면 위아래가 색이 달라요! 미묘...

 

아마 제가 발색을 약하게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어쨌든 위가 다우니엔젤, 아래가 다우니핑크입니다!!
크림형답게 부드럽게 잘 발려요!
삐아나 비디비치 둘 다 단단한데 손이 닿으면 부드럽게 녹는 게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삐아 블러셔를 발라보다 비디비치랑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가져왔습니다. (비디비치랑 삐아 블러셔를 촬영한 건 다른 날짜라 보관함에서 가져왔어요)

 

옆에 발색을 해봤어요.
뭔가 다우니엔젤과 색이 비슷해 보이죠??
실제로 제품이미지를 보면 다우니엔젤이랑 피오니밀크가 우유에 핑크 섞은 연핑크 색으로 겉으로 봐도 비슷해 보여요!! 얼굴에는 아직 삐아 블러셔는 안 발라봤는데 그것도 나중에 비교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세 가지 제품 모두 만족스러워요 *^^*
핑크빛 블러셔에 빠져서 요즘 계속 핑크 블러셔만 사는데요. 비디비치에 1,2,3블러셔도 구매해 보고 싶고, 삐아에 다우니 로지, 다우니라벤더, 다우니피그 를 사보고 싶어요.
제가 다시 돈을 벌게 되면 꼭 사보겠습니다.

아, 하지만 크림형 블러셔는 오래 못 쓸 것 같아서 한 번에 여러 개 사는 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유통기한을 잘 보고 화장품 소비하세요. 여러분!!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아니더라도 1년도 안 남은 제품이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디서 들은 건데 가루형 화장품이랑 립은 유통기한 지나도 세균이 잘 검출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래서 유통기한 지나도 멀쩡한 섀도우랑 블러셔, 립제품은 안 버리려고요.
하하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블러셔 써보고 괜찮으면 볼따구 사진 가져와 볼게요!!

그러면 안녕~

 

+ 아이고 자꾸 별점 매기는걸 까먹네요 5점 만점에 4.5점...?

왜냐믄 색이 좀 연해서 ㅎㅎ 근데 이쁘긴 진짜 이뻐요!!